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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입양 취소·교체' 발언 논란 / YTN

2021-01-18 10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신업 / 법무법인 하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입장이 주목됐었는데 문 대통령은 아직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사태가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형식도 바꿨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한 회견이 열렸었는데 먼저 오늘 회견 내용 한 줄 평 부탁드립니다.

[최진봉]
오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온, 오프라인으로 함께 전개가 됐고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에 지속적으로 보여지는 특징이 뭐냐 하면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질문, 그러니까 미리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스타일의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진솔한 생각 또 평소에 가지고 있던 어떤 정책적 대안, 이런 부분들을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변호사님께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신업]
대통령께서 어제 하루 비워가면서까지 그리고 리허설을 네 번이나 하면서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쨌든 소통이 부족하다 그리고 기자회견도 작년에 한 이후에 없었죠. 이런 것들을 본다면 늦게나마 이렇게 기자회견을 통해서 현실 문제에 대해서 정치, 경제사의 또 방역 문제라든지 여기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을 진단하고 거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지만 어쨌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또 문제점 진단이 국민의 생각과, 또 야당과의 생각과는 많이 다르고 또 어떤 점은 그 대안 제시가 미흡했다는 점, 이런 점도 있었던 것 같아서 어쨌든 노력은 많이 하셨는데 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상황, 정치, 사회, 경제, 외교, 안보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가장 논란이 된 건 입양 관련 발언이었습니다. 아동학대 재방 방지 대책 답변 과정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인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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